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버클리 (문단 편집) == 평가 == 제프 버클리는 특히 음악 매니아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3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높이 평가받는 음악가이다. [[지미 페이지]]는 를 "지난 10년 동안 나온 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로버트 플랜트]]도 극찬했다.[* 제프는 레드 제플린의 빅 팬이었다.] "Hallelujah"의 원작자 레너드 코헨과 "Hallelujah"를 커버한 [[U2]]의 [[보노]]도 제프 버클리를 칭찬했다. [[데이비드 보위]]는 인터뷰에서 를 "무인도에 갖고 가고 싶은 앨범"으로 표현했고, [[밥 딜런]]도 "가장 뛰어난 송라이터들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모리세이]]도 그의 올타임 페이보릿 앨범 리스트에 항상 를 넣는다.[* 모리세이는 제프의 아이돌이었다. 귀베르는 제프가 모리세이를 리빙 레전드로 여겼다고 회상했다.]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와 [[뮤즈(밴드)|뮤즈]]의 [[매튜 벨라미]][* 제프 버클리가 쓰던 [[Telecaster]] 기타를 매입하기도 하였다.], [[콜드플레이]]도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한 것은 유명하다. 음악 전문지의 평가도 높은데, 미국의 [[롤링 스톤]] 지는 2003년 선정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에서 를 2012년엔 303위, 2020년엔 147위에 올려놓았으며, 2013년 영국의 NME 지의 동명의 리스트에서는 86위에 올랐다. 영국의 모조 지는 2006년에 를 '역대 최고의 모던 록 앨범'으로 선정했고, 호주의 트리플 J 지는 역대 가장 인기있는 곡을 선정할 때마다 제프의 곡들을 상위권에 올려놓았다. [* 2009년 조사에서는 "Hallelujah"가 3위, "Last Goodbye"가 7위에 올랐으며, 2013년 조사에서는 "Last Goodbye"가 3위에 올랐다.][* 호주는 제프의 차트 성적이 다른 나라들보다 높은 편이다. 가 발매되었을 때 미국에서는 149위, 영국에서는 42위에 오른 반면 호주에서는 9위에 올랐고, 가 발매되었을 때는 아예 1위에 올랐다.] [[피치포크 미디어]]는 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다. "Hallelujah"가 2014년에 미 의회도서관이 선정하는 [[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Hallelujah"가 영구 등재되었다. 동료 뮤지션들에 따르면 제프는 훌륭한 기타리스트이기도 했지만 보컬 실력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묻혔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과소평가받는 프로페셔널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클린톤 기타 하나만 들고 부른 Hallelujah를 들어보면 답이 나온다.] [[https://youtu.be/1BF75aQL_iY| 릭 비아토 - 제프 버클리의 “Vacouver” 분석]] 안타깝게도 제프는 애증의 대상이던 자신의 아버지인 팀 버클리의 인생을 똑같이 따라 걷게 된다. 음악적으로 성공해 이른 나이에 요절한 것까지 똑같기 때문. 음악 천재였던 버클리 부자의 요절은 6070년대와 90년대 음악사에서 안타까운 손실이 되고 말았다. [youtube(c6pIzNqt9bc)] 2013년에 버클리 부자를 다룬 '굿바이 버클리'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1991년 제프가 아버지인 팀 버클리의 추모공연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데 사람들은 자신을 뮤지션이 아닌 팀 버클리의 아들로만 대해서, 아버지에게 감정이 좋지 않던 제프가 처음에는 짜증을 내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만나고 아버지인 팀의 행적과 음악을 마주하게 되면서 팀이 비록 가족을 버렸지만 아들인 자신을 언제나 사랑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인 팀 버클리를 용서하고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의 말미엔 팀 버클리의 입장도 나오는데, 이른 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된 현실을 회피하고 아내가 음악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불평을 하지만, 팀의 친구가 제프에게 "팀에게는 오직 음악과 너 뿐이었다"라고 얘기하거나 몰래 집에 가서 당시 갓난아기였던 제프를 보면서 미소를 짓거나 제프가 팀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보는 장면들은 비록 자신은 가정을 버렸고 또 표현도 제대로 못했지만 자신의 아들인 제프를 사랑했음을 보여준다. 부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화를 한번 보는 걸 추천. 다만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제프 버클리라는 뮤지션의 카리스마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감히 흉내낼 수 있는 경지는 아니므로 팬들이라면 너무 기대하지는 말 것. --대실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